니콘 Dslr 카메라 컷수 확인 프로그램(Opanda)

컷수 확인 프로그램 소개

 

 

DSLR 카메라에 입문하실 때 새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DSLR은 중고 거래가 활성화 되어있어서 중고 제품으로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겉모습만 보고 카메라의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상태가 좋은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는지 많이 고민이 되실 텐데요.

일반적으로 카메라가 여태까지 찍었던 총 컷수를 알 수 있다면

카메라 상태를 짐작하기가 쉬어질 수 있습니다.

카메라로 사진 한장을 찍을 때 마다 찰칵하고 소리가 나는데요.

바로 이 부분을 셔터박스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셔터박스는 보급형, 중급형 DSLR 기준 10만컷을 찍었다면

수명이 다했다 라고 보는데요.

(이것도 복불복이 있습니다 5만컷에 고장나는 경우도 있고, 15만컷까지 멀쩡한 놈도 있고)

하지만, 카메라 자체내에서는 컷수를 알수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고 DSLR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셔터 박스를 교체하는 경우 10 - 20여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잘못 구매한 중고 DSLR의 경우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중고 DSLR 구매 시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카메라 컷수 확인 프로그램 입니다.

캐논, 니콘의 대표적인 카메라 컷수 확인 프로그램을 잠시 소개해 봅니다.

가장 정확도가 높다는 OPANDA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현재 안타깝게도 캐논의 경우 OPANDA 카메라 컷수 확인 프로그램으로 확인을 해도

실제 컷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보니 ESO info를 사용하게 되는데

ESO isfo의 경우 아직까지 몇 몇 기종을 제외하고는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추후에 캐논 컷수 확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시 다루겠습니다.)

 

OPANDA 싸이트 링크

http://www.opanda.com/en/df/index.html

일단 해당 싸이트로 이동을 하시고

 

빨간색 네모 박스 쳐진 부분을 눌러 주세요.

다음에는 아래 화면으로 이동이 될 텐데요.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저장해주세요.

 

저장된 파일은 NEXT와 install로 그냥 쭉~쭉 실행 해주시구요.

모두 완료가 되면 바탕화면에 이런 아이콘이 보일 겁니다.

 

 

더블 클릭으로 실행을 하시면 ...

 

 

실행 창이 나오게 될텐데요.

카메라를 연결하시고 빨간 네모박스 안에 있는 오픈 버튼을 클릭하셔서

현재 카메라에 있는 사진 파일 하나를 열어 주세요.

 

파일을 열면 오른쪽 창에 카메라안에 있는 메타정보가 표시가 되는데요.

그중에서 MakeNote 항목을 잘 살펴 보시면 아래쪽에

 

Total Number of Shutter Releases for Camera 이라는 항목이 보이실 꺼에요.

바로 이 부분이 현재 연결되어 있는 카메라로 찍은 해당 사진의 컷수를 나타내 줍니다.

 

니콘의 경우 이 컷수 확인 프로그램인 OPANDA가 정확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고 DSLR 거래를 하실 때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혹시 새제품이 아닌 중고 DSLR 거래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한번 참고 해보시구요.

중고 구매가 아니더라도 카메라 컷수 확인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카메라 수명을 예측해 보는것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2013/10/14 - [Daddy`s Room/아빠 장난감] - 캐논 Dslr 카메라 컷수 확인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