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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40D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청계천 등축제 청계천 등축제 소원이랑 남편이랑 청계천 등축제에 다녀왔녀요.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육아로 인해 지치고 밀린 학교공부하느라 오늘에서야 블로그에 남기게 됩니다. 연애할 때 한번 가 보고 아이를 데리고는 처음으로 가 보았는데 14개월 접어든 우리 소원이가 불빛이 반짝반짝하니 신기한듯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더라구요. 소원이가 이렇게 좋아해 주는 모습을 보면 오길 잘한 생각이 듭니다. 자주 여기저기 다니며 많은 것들을 보여줘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모든 맘들 또한 그렇겠지하고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오랫만에 밤나들이를 하니 저도 흥분되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밤에 가족끼리 오붓하게 밤나들이 청계천으로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장아장 걸어다니며 즐거웠던 세식구의 나들이였습니다. 더보기
[카메라 입문] 초보 아빠의 카메라 고르기 -3편(상): Dslr 추천 어떤걸 골라야 할까? 카메라 입문 : 초보 아빠의 카메라 고르기 3편 카메라는 저에게 운명처럼 다가왔습니다. DSLR 카메라를 처음 접한건 5년이 안된것 같습니다만, 아주 어릴적부터 카메라는 일상의 소품이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는 필름카메라를 너무 좋아하던 분이었습니다. 여러 브랜드의 카메라가 아버지의 서랍장에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었고, 당신께서는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사진 찍는 법을 알려 주신다며 마구잡이로 찍은 몇백장의 필림을 현상까지 하고 "참 잘찍었다"라는 칭찬을 해주시곤 했습니다. 아마도 어린 아들이 카메라에 흥미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으셨던 아버지의 큰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타깝게도 나이를 먹고 세상의 여러 관심사에 눈을 돌리게 되면서 아버지의 바람과는 다르게 카메라와는 멀.. 더보기
[카메라 입문]초보 아빠의 카메라 고르기 -2편: 나에게 맞는 카메라 고르기(Dslr, 미러리스, 똑딱이) 카메라 입문 : 초보 아빠의 카메라 고르기 2편 - 자신에게 맞는 카메라를 골라야 하는 이유 카메라에 입문 하려고 주변을 둘러보면 제일 먼저 알게되는 사실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수많은 카메라 관련 광고를 접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캐논, 니콘, 소니, 삼성, 올림푸스, 파나소닉 등등... 여러 브랜드의 여러가지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고,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보면 생소한 카메라 용어들이 난무하고, 넘치는 정보 때문에 오히려 선택이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서 처음 카메라에 입문 할때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들만 간추려 보려고 합니다 카메라를 좋아할 것인가? 사진을 좋아할 것인가? 우선 카메라 입문에 앞서 자신에게 꼭 물어보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본인이 카메라를 좋아하는 것인지?.. 더보기
사진 공부 방법 (아마추어 아빠사진사를 위하여) 사진 공부 방법에 대해서 말하다. 프로 사진작가도 아닌 아마추어 아빠 사진사가 이런 제목의 포스팅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선입견 때문에 많은 아빠 사진사들이 사진 공부 방법에 목말라 하다가 결국 사진을 포기하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과분한 주제이긴 하지만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사진 공부 방법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사랑하는 내 아이와 가족을 조금 더 예쁘게 담고 싶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아빠들이 카메라를 사고 많은 사진을 찍어보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사진에 실망하고 다음에 사진 공부 방법을 알아보지만 그저 카메라의 기능에 맞추어진 설명서같은 책 몇 권과 인터넷 페이지 몇 줄을 검색 해보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셔터스피드는 몇이고, 감도는 몇이고, 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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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코스모스 축제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다녀오다. 지금은 결혼을 해서 서울시민이 되었지만 몇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구리 시민이었다. 심지어 나는 군대마저도 남양주에서 전경으로 복무했으니...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마치 고향같은 도시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서울과는 다르게 순박한 느낌이 남아있는 구리시. 지금 살고 있는 중랑구와 그렇게 멀지도 않은데 직장이 강남쪽이라서 몇년동안 대중교통을 이용 할때 잠시 지나가는 정도였는데. 주말에 날씨가 좋다는 이야기에 아이와 함께 놀러 갈 곳이 없나 알아보던 중 마침, 코스모스 축제가 구리에서 열린다는 소리에 정신없이 카메라와 간단한 먹을거리만 챙겨서 한걸음에 달려갔다. 오! 내가 알고 있기로는 구리 한강 공원까지 가는 대중 교통이 없는거로 알고 있었는데 축제 기간중에는 임시로 마을버.. 더보기
중랑숲 - 놀이터가 필요하다면... 면목동에 살고 있는 우리....그런데 집 근처에 큰 공원이 없다. ㅠㅠ 집근처 놀이터에만 데려가는 것이 아이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가기로 결정하고 중랑구쪽에 갈만한 곳을 찾아보니 중랑숲이 있었다. 뚜벅이인 우리는 상봉역에서 만나서 중앙선으로 가라타는데 이곳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가기에 엘리베이터가 잘 되어있어 편하게 가라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드디어 양원역에 도착했는데 이렇게 썰렁할수가???? 양원역 2번출구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더니 바로 작은 건널목을 건너 길이 보였다. 나무의 잎들이 물들어 가을 냄새가 났다. 오랫만에 나무냄새,풀냄새를 맡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중랑숲으로 걸어갔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청소년수련관이 보인다. 중랑숲의 지도.. 와!!.. 더보기
Wild Girl Wild Girl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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