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밖에서 담배를 피고오더니 날씨가 좋단다.
가을 날씨...좋지!...하늘은 높고 바람은 살랑살랑...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가자!!!!
와~~대박~~~~~정말 코스모스 많다.
다 걸어서 못 볼 정도...
날은 덥고 햇볕은 쨍쨍 바람은 모래바람...
내가 싫어하는 날씨닷!!
후닥 둘러 보고
사온 김밥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소원이가 놀이터를 보더니
발을 동동.....
휴~~~안고 다니느라 허리 아퍼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울 소원이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 보다 놀이터가 더 좋은가보다.
엄마,아빠는 하나라도 더 새로운 것을 보여줄려고
사람으로 가득찬 버스 타고 왔다갔다했거만....
그래도 니가 웃으니 넘 좋다.
헐....낼 우리 소원이 첫 생일인데
준비하려면 오늘도 늦게 잠자게 생겼다.
아자아자 화이팅해야지!!!!!
엄마의 힘을 보여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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